호우 물러간 서울…제주·남해·동해 해상은 풍랑주의보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5.16 21:06  수정 2025.05.16 21:27

서울 주요 구역 동남권 제외집중 호우 경보 및 주의보 순차적으로 해제

ⓒ데일리안DB

16일 밤 서울 대부분 지역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으며, 동해·남해·제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새로 발효됐다. 일부 남부 지역과 해상은 17일 오전까지 강풍과 높은 물결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 대부분 지역(동남권 제외)과 경기 고양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 등 서울 주요 구역은 집중 호우 경보 및 주의보가 순차적으로 해제된 상태다.


동부, 남부,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잇따라 내려졌다. 제주도 산지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1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는 풍랑주의보 일부 해제가 예고됐지만,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밤에는 동해 북쪽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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