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7억…흑자 전환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5.15 18:55  수정 2025.05.15 18:55

기업금융·자기매매 부문서 순이익

서울 여의도SK증권 사옥 전경. ⓒSK증권

SK증권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당기순손실 59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당기순이익과 함께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수익은 2794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업금융(IB)과 자기매매 부문에서 각각 248억원, 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SK증권 관계자는 “고유 재산의 운용 이익이 증가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기존 대손충당금의 일부가 환입되는 등 관련 손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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