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최상목 사임 안타깝게 생각…F4 중심 24시간 비상점검”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5.02 09:06  수정 2025.05.02 09:06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개최

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회재정부

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탄핵 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를 개최했다.


김 직무대행은 “증대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외환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F4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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