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익성 악화 지속...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5.04.30 10:56  수정 2025.04.30 11:00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 사업부 실적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모바일 및 PC 시장의 수요 증가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서 주요 고객사의 수요 부진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고정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최근 악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점진적인 수요 회복을 바탕으로 가동률이 개선되며 적자 폭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체적으로 선단 노드에서는 안정적인 양산성 확보를 통해 고객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신규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설 또한 머티어노드 사업에서는 파워 성능, 원가 경쟁력 등을 최적화하고 스페셜티 공정 개발로 원가 경쟁력 극대화 및 시장 확대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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