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까지 관할 지역서 신청
어업인 참여형 수거 사업 홍보 포스터.ⓒ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연근해 어장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업인 직접 참여형 폐어구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업인 스스로 어장 정화의 주체로 나서도록 유도함으로써 수산자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해양환경 개선의 책임성·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업인은 조업이 제한되는 금어기·휴어기 기간 등을 활용, 평소 어업활동이 이뤄지는 조업 어장에서 직접 폐어구를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한다.
사업공모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연근해 어업인 단체는 관할 광역시·도 또는 시·군·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폐어구 수거 활동실적에 따라 수거비가 지원되며 수거된 폐어구의 처리 비용은 정부가 전액 부담한다.
강도형 장관은 “어업인 참여형 폐어구 수거 사업은 어업인이 스스로 자신의 어장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첫걸음이자, 어업인 주도의 해양환경 개선 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어업인의 작은 실천이 바다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어업인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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