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아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4.20 09:13  수정 2025.04.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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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전체 시중은행 퇴직연금 사업자 중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IRP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DC형과 개인형IRP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최근 1년 수익률이 각각 3.57%와 4.01%를 기록했다.


해당 수익률은 시중은행 중 1위이자 전체 은행 및 증권사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개인형IRP 적립금은 1분기 말 기준으로 총 1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형IRP 적립금이 9971억원 증가했으며, 해당 증가액은 전체 은행권 중 1위이자 증권사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많았다.


국민은행은 퇴직연금을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보다는 디폴트옵션과 TDF 등 자산배분전략 상품으로 운용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시장의 트렌드만을 쫓기 보다는 고객의 연금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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