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민간 안전 전문가 9명 설계검토 자문위원 위촉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4.15 14:42  수정 2025.04.15 14:42

500억원 이상 사업 설계검토 참여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민간 안전 전문가를 설계검토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달청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민간 안전 전문가를 설계검토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500억원 이상 대형 사업 설계검토에 민간 안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범 사업도 시작한다.


조달청은 그동안 공공 시설물 설계검토에 안전 전문가 참여는 수요기관이 요청하는 일부 사업에 대해서만 해왔다. 앞으로는 이날 추가 위촉한 9명의 자문위원을 포함해 총 16명의 안전 전문가가 500억원 이상 시범 사업 설계검토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안전 전문가가 제시한 자문 의견과 효과를 분석한 후 향후 조달청 설계검토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촉한 자문위원은 공사 관리·감리 등 10년 이상 현장 경력과 건설안전기술사 등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다. 공공 시설물 설계검토 때 안전 위해요소를 식별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을 한다.


워크숍에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공공 시설물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설계 사례와 최근 동향을 공유하는 등 안전 설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조달청은 200억원 이상 대형 공공시설사업과 30억원 이상 국고보조사업에 대해 설계검토를 하고 있다.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민간 안전 전문가의 오랜 시공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공시설 설계에 반영해 국민이 안심하고 공공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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