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는 아니지만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에서 자신감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콤플렉스가 있다면 그 부분을 가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턱 문제의 경우는 머리를 최대한 길러서 얼굴을 가리거나 화장을 통해 좀 더 계란형 얼굴로 만들고는 한다. 하지만 앞으로나 아래로 튀어나온 턱은 해결할 방법이 없어 보인다.
이렇게 생긴 턱은 주걱턱으로 한국인의 7~13%가 가지고 있는 한국인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선천적인 이유도 있지만 후천적인 버릇이나 사고 등으로 인하여 그 정도가 심해지기도 한다. 게다가 성장을 하면서 아래턱이 과도하게 성장하거나 위턱의 발달이 덜 이루어지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주걱턱이 수술이나 교정을 할 만큼 위험한 이유는 부정교합 때문이다. 위아래의 턱 성장이 다르게 일어나 나타나는 만큼 치아 교합이 맞는 경우가 드물다. 심한 경우는 어금니까지 맞는 치아가 하나도 없어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제한이 있고, 앞니만 맞지 않아도 강한 인상을 주어 여성들로써는 치명적인 첫인상을 남긴다.
하지만 최근 주걱턱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성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뿐 아니라 생활 속 불편함은 따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남성 성형에 반대가 심했지만 예쁜 외모의 남성들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변했다.
주걱턱 성형은 턱을 안으로 집어 넣는 수술과 함께 치아 교열을 맞추기 위해 교정을 실시하게 된다. 이런 ‘선수술 후교정’ 방법은 회복시간을 단축 시킬 뿐 아니라 빠른 외모의 변화로 환자 스스로의 만족도도 높여준다.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은 “주걱턱은 강한 인상을 주게 된다. 남성들은 남성다운 이미지를 풍기지만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콤플렉스일 뿐이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바로 잡아 주지 못했다면 뼈의 성장이 끝난 후 성형을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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