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 182표 가운데 156표(85.2% 득표율)를 획득해 허정무 후보(15표), 신문선 후보(11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약 85%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정 회장은 지난 2013년 축구협회장에 취임해 첫 임기를 시작했다. 이후 2016·2021년 선거에서 당선돼 지난해 3선 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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