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맞춤형 지도·3D분석·시뮬레이션 등…브이월드 3단계 서비스 시작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5.01.15 11:02  수정 2025.01.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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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16일부터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오는 16일부터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제공해 공공·민간 등이 공간정보 기반의 활용앱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국토부는 지난 2023년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1단계와 지난해 2단계를 거쳐 이번에 3단계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지도 제작, 3D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 확대 등 공간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세부적으로 사용자가 자신 만의 특색 있는 지도를 만들 수 있도록 ‘나만의 지도 서비스’가 신설됐다.


사용자는 맛집, 관광명소, 여행경로 등 원하는 정보를 브이월드 지도에 가시화해 사용자 맞춤형 지도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일조권 분석, 드론 모의주행 등 실생활에 유용한 3D분석(5종)·시뮬레이션(1종)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건물의 높이와 위치가 일조권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검토하고 문화재 인근의 건축물을 신축 및 개조할 때 문화재와 조화로운 경관 유지를 위한 사전검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분석기능 5종과 드론·차량 모의주행 시뮬레이션 1종이다.


사용자는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관심 있는 동네의 주거환경을 미리 파악해 볼 수 있고 모의주행을 통해 드론 비행환경도 사전에 점검해볼 수 있다.


3D분석가 시뮬레이션 기능을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해 창업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서비스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3D건물 파일형식을 지원해 별도 파일변환 없이 3D건물을 편집하고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3D건물 확대, 축소, 회전할 수 있는 편집기능도 추가해 3D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기본설계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개선했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께서 더 쉽고, 빠르게, 공간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트윈국토를 더욱 가깝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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