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별 1개 사업비 최대 3000만원…대기 질 개선 사업 등 13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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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과 기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 △생태계 모니터링, 보전 활동 및 복원 사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쓰레기 수거 활동 및 무단투기 등 감시 △환경 나눔 장터 △조류 충돌 방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장 ESG 경영 컨설팅 △대기 질 개선 사업 △환경성질환 예방 및 치유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후·환경보전과 관련한 기타 사업 등 13개 분야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부문의 환경보전 활동 활성화를 기대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해 기후행동을 선도하는 많은 비영리민간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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