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전경.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본업 경쟁력 차별화를 새해 경영기조로 내세우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같은 경영기조는 국내 경제가 경기침체, 저출산·고령화로 복잡한 상황들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본업 경쟁력 차별화로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삼성화재는 첫 세부 실행과제로 국내사업 경쟁력 차별화를 제시했다.
장기보험에서는 회사 성장의 근간으로 올해 지속 성장과 효율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보험에서는 고객경험 확산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일반보험에서는 국내사업 경쟁력 차별화와 함께2030년 회사 이익의 절반을 해외시장에서 창출한다는 비전 하에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자산운용에서는 회사 성장의 비상엔진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퍼포먼스를 시현하고, 디지털에선 고객들이 불편해하고 아쉬워하는 부분들을 면밀히 파악해 유연하고 빠르게 해소해 고객 감동을 선사하는 등 영토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두 번째 실행과제로는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올해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개발 선도 및 보험 연계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고 교통안전 데이터 사업의 개시를 계기로 Car Life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이버, 친환경 에너지 등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퇴직연금을 활용한 성장기반 확대와 더불어 투자역량 제고를 위한 글로벌 마켓 센싱 등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세 번째 실행과제로는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꼽았다.
지난해 글로벌 사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더욱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이즈 중심으로 북미∙유럽시장 공략과 삼성Re 중심의 아시아 시장 공략을 비롯해 ▲텐센트 JV ▲PICC ▲동경해상 등과의 새로운 사업기회 확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밸류 체인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올해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고 실패를 용인해주며 트렌디하면서도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원팀이 돼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임직원, 고객 더 나아가 인류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격차 삼성화재로 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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