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수방사에도 자료제출 요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10일 국수본에 따르면, 특수단은 전날 오후 8시 조 청장과 김 청장, 목현태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등 경찰 지휘부를 비롯해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육군특전사령관 등 5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특수단은 국방부와 방첩사령부, 특전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 정보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등 군에 계엄발령 관련 각 부대원 투입 현황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계엄 당일인 3일 밤 선관위에 297명, 국회에 280명 등 병력을 투입했다. 특수단 관계자는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신속하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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