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거래일째 강세…시총 44조5000억
고려아연이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장초반 주가가 200만원을 넘어섰고, 시가총액 순위는 현대차를 앞질렀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45%(14만9000원) 오른 2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9거래일째 강세로, 장초반 10.00%(20만원) 오른 220만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총은 44조4914억원으로 현대차(43조350억원)보다 한단계 높은 코스피 시총 5위에 올랐다.
이는 내달 23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예정되며 투심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은 의결권 행사를 위한 기준일을 오는 20일로 정했다. 이에 양측은 지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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