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8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의료개혁특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대한병원협회에서 의개특위 참여를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 안타깝다고 전했다.
노연홍 의개특위 위원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대한병원협회에서 특위 참여 중단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향후 특위 논의는 각계의 의견 등을 충분히 감안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필수의료를 살리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의료계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개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병원협회가 의개특위 참여를 중단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당시 포고령 때문이다.
포고령에는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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