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는 텔레비전 속에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연예인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연예인을 조금이라도 닮기 위해서나 이와 같이 예뻐지기 위한 미용성형이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예인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단점이 있다. 바로 안면비대칭인 것이다.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는 비대칭이지만 심한 경우는 각종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예전에는 유전적 요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던 턱 질환이지만 안면비대칭의 경우는 환경적 요인이 더 크다. 가장 흔한 것으로 외상이나 어린 시절 넘어져 다친 턱의 경우에 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잘못된 버릇 또한 하나의 원인이 된다.
이는 사진을 찍었을 때 10m 정도의 거리에서도 확연히 얼굴이 삐뚤어 졌다고 느끼게 되면 비대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방사선 검사나 CT촬영을 해야 어느 부분이 어느 정도 비뚤어졌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안면비대칭은 한쪽 얼굴뼈가 과다 성장이나 부족하여 비뚤어지게 된다. 때문에 수술이나 교정방법 또한 이에 따라 나뉘게 된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턱 끝이나 아래턱을 바로 잡는 간단한 수술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위 아래턱을 바로 잡아야 하는 심한 경우는 회복하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아니라 교정도 병행하여 주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성장기의 아이들은 성장을 이용한 골연장 수술을 실시하게 된다. 이는 골연장기를 이용하여 부족한 쪽의 턱뼈를 하루에 0.5~1.0mm씩 늘려 약 2주면 10mm 이상을 크게 할 수 있다.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은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조금씩 안면비대칭은 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약간의 비대칭인 경우는 자신의 평소 습관을 잘 파악하여 심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수술 후에도 비대칭이 오지 않도록 한쪽으로만 씹거나 이를 악무는 버릇 등은 고쳐야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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