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창업 공신' 이상도 대표이사 퇴임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입력 2024.10.29 09:19  수정 2024.10.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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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홍성혁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이상도 대표이사(왼쪽)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퇴임식 현장에서 남궁훈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창업 공신' 이상도 대표이사 퇴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의 '창업 공신' 이상도 대표이사가 퇴임했다.


29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제2의 인생'을 위해 자진 퇴임을 결정했다. 이 대표는 마스턴투자운용 창립 초기부터 약 14년간 함께했다.


이 대표는 삼성생명서비스, 샘스(SAMS), 도이치자산운용(현 DWS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0년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한 이후 투자운용1본부장과 국내 부문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국내 부문 대표를 맡으며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의 퇴임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은 남궁훈·홍성혁·이상도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남궁훈·홍성혁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홍성혁 대표이사가 이상도 대표이사의 영역까지 맡으면서 국내부문을 총괄하고, 남궁훈 대표이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경영 총괄을 맡는다.


이 대표는 퇴임사를 통해 함께 회사를 키워온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마스턴투자운용의 '혁신 DNA'로 위기를 돌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 대표는 회사를 더욱 건강하게 잘 키워 달라는 취지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 중 일부를 전 직원들에게 무상 출연하기로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남궁훈 대표는 "창립 초기부터 10여년간 마스턴투자운용을 국내 최정상급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 키워온 이상도 대표이사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쇄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단단한 신뢰를 받는 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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