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사퇴 질의에 "잘못해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 [2024국감]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4.10.10 15:39  수정 2024.10.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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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인사 개입 안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 연합뉴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0일 손태승 전 금융지주회장이 연루된 부당대출 책임론에 대해 "제가 잘못해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해 "저는 금융감독원장이 우리금융 인사에 개입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에 금감원장이 우리금융에 대한 언급은 이번 부당대출 사건을 계기로 해서 기업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그리고 내부통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한 경영진의 각성 그리고 쇄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저는 이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무위 의원들은 이복현 금감원장이 부당대출 책임을 물어 임 회장 인사에 개입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임 회장에 잘못이 있으면 사퇴하는게 맞지 않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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