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너지공단, 2024년 녹색건축한마당 성료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4.09.05 14:01  수정 2024.09.05 14:01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이 5일 2024 녹색건축한마당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5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개최한 2024년 녹색건축한마당 행사가 마무리됐다.


녹색건축한마당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해 제로에너지·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분야의 최신정보와 성과 공유의 장이다.


올해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시상식·강연·토크콘서트·전시·포럼 등으로 구성돼 열렸다.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의 메인 건축 디자이너인 주현제 건축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제로에너지빌딩 일상화 ▲제로에너지 주택 달성방안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추진 전략 등 ‘신축, 기축 관련 녹색건축물 주요 이슈 및 미래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의 장이 진행됐다.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녹색건축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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