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품질 확보 원만한 계약관리 유도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그동안 조달청 맞춤형서비스에만 지원하던 공사 기간 적정성 검토 서비스를 9월부터는 200억원 이상 대형 건축공사(총사업비관리대상 사업)에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 적정성 검토는 공정관리 등 분야별 10년 이상 현장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투입해 주요 공사 순서검토, 공종별 작업 불가능일 수 산출, 작업 효율성을 반영한 공사 일수 산출 등 설계도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요 기관에 적정한 공사 기간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조달청에서는 2020년 11건 검토를 시작으로 매년 검토 건수를 늘려 지난해에는 33건에 대해 검토를 수행했다.
공사 기간 적정성 검토 대상 확대는 그동안 부적절한 공사 기간 산정에 따른 공사품질 저하, 안전사고 발생, 지체상금 분쟁 등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설 품질 확보와 원만한 계약관리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적정 공사 기간 확보는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 “앞으로도 전문 인력이나 경험이 부족해 공사 기간 산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관을 위해 공사 기간 적정성 검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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