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중학생 3명이 전동킥보드 함께 타다 택시 충돌…모두 부상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08.26 10:14  수정 2024.08.26 10:15

3명이 전동킥보드 한 대에 같이 올라타고 주행

면허 필요함에도 무면허 운전…사고 경위 조사

전동킥보드ⓒ연합뉴스

경기 김포에서 중학생 3명이 전동킥보드 1대를 함께 타다가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아 다쳤다.


26일 연합뉴스 및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분께 김포시 구래동 교차로에서 A군 등 중학생 3명이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가 택시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군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던 전동킥보드는 직진 중이던 택시의 측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생인 A군은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형 이동장치(PM) 규정상 전동킥보드는 이륜차량에 해당해 만 16세 이상부터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를 소지할 수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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