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과테말라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연례 평가회 개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4.06.26 11:05  수정 2024.06.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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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27일, 과테말라 안티구아서 열려

농촌진흥청 전경. ⓒ데일리안DB

농촌진흥청은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온실가스 과제 연례 평가회’를 6월 25~27일까지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 평가회는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 회원국이 모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다.


중남미 6개 회원국 연구책임자와 국제열대농업센터(CIAT), 과테말라 농업기술청(ICTA) 연구원, 국내 농업 분야 온실가스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국가별 연구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방해 또는 기회 요소가 무엇인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1년 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농업 여건 등을 반영한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 방법론을 정립해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농진청은 이번 연례 평가회가 중남미 농경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전환점이자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회원국 간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경태 농진청 국제기술협력과장은 “농식품기술협의체 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는 향후 중남미 국가의 온실가스인벤토리보고서(NIR) 작성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5 NDC)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남미 국가의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완화 정책 방향 설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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