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심원, 2024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 개최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4.06.26 11:01  수정 2024.06.26 11:01

사고조사 기법과 예방법 논의


ⓒ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현수)은 27일 부산에서 2024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주요국 해양사고조사 사례와 그 원인규명을 위한 기술・기법을 논의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지혜를 공유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토론회에서는 ‘선박 침몰사고의 사례와 과학적 분석’과 ‘선박 내 전기차화재의 특성과 사고조사’ 등 모두 2개의 주제가 논의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의 해양사고조사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선박 침몰사고 조사사례를 소개하고 그 원인규명을 위해 활용된 다양한 기법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해상운송 업계의 주요한 관심사항 중 하나인 선박 운송 중 전기차화재와 관련해 관련 국제논의 동향과 화재의 특성에 대한 시험・연구결과는 물론, 사고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고려사항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 간 토론도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에는 해양사고조사 사례・기법에 대한 논의를 통해 사고의 근본 원인을 고찰하고 예방을 위한 지혜를 공유하기를 희망하는 해운업・단체와 유관기관 종사자(사전등록에 한함)도 참여할 수 있다.


윤현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해양사고조사는 그 원인규명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번 토론회가 해양사고조사 본연의 목적달성을 위한 역량 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해상운송을 위한 각자의 역할에 대해 해운 업·단체 관계자분들께서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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