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온라인 진출 희망 소상공인 모집…700여개사 지원 목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4.06.13 14:15  수정 2024.06.13 14:15

ⓒ위메프

위메프는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펼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소담스퀘어 역삼은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위메프가 운영하는 대표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이다. 위메프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경영 관리 교육부터 전문 MD 컨설팅, 제품 촬영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위메프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을 12월까지 진행하고 약 700여개사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참여 소상공인들에게는 소담스퀘어 역삼의 촬영 시설 인프라 활용은 물론 ▲MD 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상세페이지·영상 제작 ▲해외 판로 개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한다.


김영은 위메프 브랜드마케팅실 실장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기초 교육부터 마케팅 지원까지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에서 비즈니스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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