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직접 활용 가능한 내용 중심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국제환경규범 대응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ESG 관련 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애초 150여 명을 목표한 것을 웃도는 46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작년 교육수요를 반영해 800여 명을 목표로 규모를 늘렸다. 교육과정도 확대해 기업 실무자들이 ESG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지난해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종합 교육과정’ 외에도 ‘기초 교육과정’과 환경 관련 심화 주제(공시, 공급망 실사, 전과정평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다루는 ‘심화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생들은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외에도 제품 단위의 전 과정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LCA), 공급망 실사 대응체계 구축 방법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다.
기초 교육과정은 기업 실무자 외에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ESG에 대한 기본적인 실무와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 국제 규제 동향을 다룬다.
종합 교육과정과 심화 교육과정은 수출업종에 종사하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과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전 과정 평가, 녹색금융·투자 등 기업별 현안에 따라 필요한 실무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사회·투명 경영은 우리 기업 수출 등 국제경쟁력과 직결하는 만큼 환경과 관련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