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차 회의 개최
ⓒ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 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업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 유관기관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해양환경공단 등이다.
최근 해수면·해수온 상승 가속화로 연안 침수·침식 피해 및 해양생태계 교란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감시 및 예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제정됐다.
해양·극지 분야 기후변화의 경우 그간 유관기관들이 해수면, 해수온, 해양생태계 등 감시·예측 정보를 개별적으로 생산해 제공해 왔다. 그러나 체계적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인 정보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해수부는 오는 10월 시행되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에 대비하고 통합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해양·극지의 기후변화 감시·예측을 강화하고자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발족한 것이다.
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 통일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통해 기후변화를 철저히 관찰‧예측해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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