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개통, 1만8949명 탑승…“1일부터 동탄~수서 출퇴근 20분”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4.03.31 12:42  수정 2024.03.3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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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개통 첫 날 총 1만8949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예상됐던 주말 예상수요 1만6788명 대비 113% 수준이다.ⓒ국토교통부

GTX-A 개통 첫 날 총 1만8949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예상됐던 주말 예상수요 1만6788명 대비 113% 수준이다.


지난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됐다. 오전 5시 30분부터 31일 오전 1시에 운행종료됐고, 동탄역에서 8491명이 승차, 8539명이 하차하며 가장 많은 이용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1일부터 평일 운영에 돌입하는 가운데 예상되는 평일 탑승 수요는 하루 기준 2만1523명 수준이다.


한편, 백원구 국토부 2차관은 31일 오전 10시부터 동탄역, 성남역, 수서역을 차례대로 방문해 GTX-A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운영사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운영 업무에 빈틈없이 임하고, 이례 상황에 대비해 국토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24시간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대합실, 개찰구, 환승통로, 승강장 등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역사 곳곳에 배치된 안내요원들을 만나 “GTX 이용객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친절히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직접 GTX 열차에 탑승한 백 차관은 시민들의 이용소감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차관은 “개통 전 마지막 순간까지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하게 살피고 개선 조치했는데, 미처 발견하지 못한 미비사항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 역무원, 안내요원 등에게 말씀해 주시면 정부에서 책임지고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차관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내일은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을 위해 GTX를 이용하는 첫 평일인 만큼, 주말과 일요일 동안의 이용객 반응과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펴 즉각 조치하는 등 책임 있는 자세로 운영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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