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컨설팅·전시회·인증취득 등 맞춤형 지원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데일리안 DB
올해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301개사(社)를 선정, 250억원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추진중인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의 2024년도 참여기업 301개사를 선정하고 수출 등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최장 10년, 연간 최대 2억원(기업 매칭 포함)의 범위 내에서 ▲일대일 해외 진출 컨설팅 ▲전시회 ▲인증 취득 ▲통번역 등 수출 및 해외 진출에 필요한 14개 분야 800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 네트워크가 십분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0~2023년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같은 기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연평균 수출액 증가율인 6%의 5배가 넘는 34%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KBI 코스모링크'사는 해당 사업을 지원받아 2021년 첫 수출 20만 달러에 성공한 이후 2023년 약 23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수의 1.3%에 불과하지만수출의 약 18%를 차지하는 수출 선도 기업군"이라며 "중견 수출 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경쟁력은 있지만 내수시장에 의존하는 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출범한 '중견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통해 기업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역량을 강화해 올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 목표 7000억 달러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매년 1월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수출지원기반활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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