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기다리는 오닐 감독 "잔디 밟고 개인 훈련 중"…복귀 시점은?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4.03.30 11:59  수정 2024.03.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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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 AP=뉴시스


‘황소’ 황희찬(28·울버햄튼)이 3주 내 복귀할 전망이다.


울버햄튼 게리 오닐 감독은 31일(한국시각)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원정)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희찬 근황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잔디를 밟고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햄스트링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하지만 3주 내에는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장 출전 가능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잔디를 밟고 공을 다루고 있는 사진이 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지난달 29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브라이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황희찬은 복귀까지는 약 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커리어 내내 황희찬을 괴롭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3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손흥민-이강인-김민재-이재성 등과 함께 뛰는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삼켰다.


울버햄턴도 황희찬 등 주축 공격수들의 부상 이탈로 최근 3경기에서 1승2패에 그쳤다. FA컵 8강전에서는 2부리그팀에 져 탈락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에서 10골을 터뜨리고 있는 팀 내 최다득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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