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충남 태안군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시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3.27 17:51  수정 2024.03.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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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별 청정어장 재생 방안 등 연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충청남도 관계자들이 올해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태안군 근소만에 대한 기초조사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충청남도는 2024년 충청남도 청정어장 재생사업 기초조사 추진을 2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대상지는 태안군 근소만이다.


이번 사업은 ▲만(灣) 단위 해역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 오염유입 증가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 악화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함에 따라 어장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단과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주요 양식 어장 해역을 대상으로 ▲해역별 기초 현황조사 ▲해양 환경 특성 조사 ▲양식 어장 환경문제 파악 ▲폐기물 처리 체계 수립 및 청정어장 재생을 위한 관리 방안 제시 ▲충남도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 등을 구체화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어장의 건강성 회복과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생산증대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양식 인프라 조성을 위한 관리 정책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청정한 어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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