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조달 환경 대응 위해
총액인건비제도 활용 조직 개편
26일부터 신설하는 조달청 3개 팀 업무 소개 자료. ⓒ조달청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이관하는 공공주택계약업무를 수행할 ‘공공주택계약팀’과 조달 송무 처리 효율화와 다양한 조달 교육 수요 대응을 위한 ‘조달송무팀’, ‘교육기획팀’ 등 3개 팀을 26일부터 신설한다.
조달청은 25일 “최근 급변하는 조달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정 범위 내에서 부처별 자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총액인건비제도를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주택계약팀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LH 혁신 방안에 따라 4월부터 조달청에 이관하는 공공주택 관련 설계·시공·감리 계약 업무를 전담한다.
조달 송무팀은 날로 규모·전문화하는 조달 분쟁에 대한 대응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조달 송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변호사 등 12명으로 구성한다.
송무팀은 각 조달사업 분야별로 전담 변호사를 지정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조달 법령 연구 기능을 강화해 정책 제안이나 자문, 교육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기획팀은 조달 교육 수요에 대응해 민간·정부 부문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다. 기업을 위한 조달 시장 진출 방법, 기관을 위한 계약 업무 중요사항 등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3개 팀 신설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공공 조달을 책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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