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43억 규모 학자금 대출 캐시백 실행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입력 2024.03.25 09:34  수정 2024.03.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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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청년 8만명에게 243억원 규모의 학자금 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학자금 대출 캐시백'은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 자율 프로그램이다. 연체 없이 학자금 대출 원리금(원금+이자)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다.


학자금 대출 캐시백은 이날부터 한 달간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상환해온 청년이라면 우리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인원이 16만명에 도달하면 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우리은행은 ▲학자금대출 원금 보유 ▲연체 발생 ▲다른 금융사 원금 지원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다음 달 말 최종 대상자 8만명을 선정, 개인별 캐시백 금액을 통지할 예정이다.


조병규 행장은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 거래 여부를 떠나 모든 청년을 학자금 대출 캐시백 대상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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