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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압로봇시스템 전문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첫날 공모가 대비 125%가량 급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케이엔알시스템은 공모가(1만3500원) 대비 1만6900원(125.19%) 오른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승폭을 높이며 3만8300원(183.7%)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케이엔알시스템은 희망 공모 밴드(9000~1만1000원)를 초과한 상단인 1만3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당시 전체 참여 물량(가격 미제시 포함) 중 99.9%가 희망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 1만4000원 이상의 가격 제시 물량은 98.6%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2266.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8조48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한편 케이엔알시스템은 지난 2000년 기계공학 박사와 로봇공학 박사 등 엔지니어 3명이 설립한 유압로봇시스템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81억원, 6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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