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SF 배터리’, 인터배터리 ‘급속충전 최고혁신상’ 수상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4.03.05 10:40  수정 2024.03.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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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밀도 9% 높이면서 급속충전 시간 유지한 제품

SK온 어드밴스드 SF(Super Fast) 배터리. ⓒSK온

SK온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전시회 부설 인터배터리 어워즈 시상식에서 급속충전 성능을 갖춘 어드밴스드 SF(Super Fast) 배터리로 ‘급속충전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SF 배터리는 기존의 SF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는 9% 높이면서 급속충전 시간은 유지한 제품이다. 이 배터리는 기아 EV9에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다.


SK온은 이번 행사에서 배터리와 차량 실물을 전시한다. 이 배터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특별관에서도 볼 수 있다.


SK온은 특수 코팅공법을 통해 음극 저항을 낮추고, 음극 정렬 공법을 적용해 리튬이온 이동 경로를 단축했다. 여기에 배터리 충전속도를 최대화할 수 있는 분석 기술로 최적화된 급속충전 프로토콜까지 구현했다.


SK온은 “전기차 기술력의 핵심은 충전시간과 주행거리”라며 “하이니켈 배터리 NCM9을 비롯해 화재 위험을 차단한 Z-폴딩 기술, 셀투팩 기술을 적용한 S-팩 등 세계적 연구개발 성과를 거둬온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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