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인재 양성 비전 선언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4.02.21 10:31  수정 2024.02.21 10:31

고용부 차관·20개 위원회 참석

고용노동부. ⓒ데일리안DB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21일 제4기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출범식에 참석해 20개 위원회와 함께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비전을 선언했다.


2015년 출범한 ISC는 산업별로 사업주단체, 기업, 협회, 근로자단체의 관계자가 모여 산업현장의 다양한 이슈와 인력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산업별 역량체계(SQF)를 개발·개선하는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제4기 출범식에서는 20개 ISC와 고용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합동으로 향후 3년간(2024~2026년) 위원회 운영 방향을 담은 비전을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의 변화를 조사·분석해 훈련기준·과정 및 자격제도에 반영토록 하고 직무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 도입·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업종의 특성 및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유연근무가 도입 및 확산하도록 홍보·지원해 일·육아 병행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자율적인 역량 개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정보보호 ISC’도 발족했다.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로 사이버 위협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보호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직무 중심의 인력실태를 조사해 전문인력 양성과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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