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반전 솔루션 쾌감…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2.16 09:37  수정 2024.02.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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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8%, 전국 5.6% 기록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이 위기를 기회로 뒤바꾸면서 또 한 번 임무를 완수했다.


1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6회는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수도권 5.8%, 전국 5.6%로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전 채널 내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JTBC

노율성(오민석 분)의 사주를 받은 의뢰인 최라희(한보름 분)의 등장에 반전 솔루션을 펼친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임기응변이 빛을 발했다.


이날 솔루션에는 동기준의 전 여자 친구 최라희가 찾아왔다. 하반신 마비인 남편을 극진히 돌보는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은 유명 인플루언서 최라희는 사실 남편의 의처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상담 내내 이혼보다는 동기준에게 더 큰 관심을 보였고, 이후 계속 사무실을 찾아와 동기준을 노골적으로 유혹했다. 최라희의 이런 미심쩍은 행동은 김사라와 동기준을 떼어놓으라는 노율성의 지시 때문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사라와 동기준은 솔루션을 종료하려다 오히려 남편에게서 심상치 않은 점을 포착했다. 최라희의 영상 속 유난히 부상이 잦던 남편은 알고 보니 콘텐츠를 위해 이용당한 것이었고, 남편보다 명품 가방이 더 소중했던 최라희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일이었던 것. 더불어 최라희가 구독자에게 스폰을 받고 있었던 사실까지 밝혀졌다.


하지만 최라희의 남편 강철(오동민 분)은 사고로 몸이 불편해지고 난 후에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이혼만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씁쓸해했다. 김사라는 과거 차율 일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이혼해도 세상 무너지지 않아요”라고 따뜻한 위로와 한발 더 나아갈 용기를 전했고, 더불어 최라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성대한 이혼 파티를 준비했다.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찍기 위해 3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기획한 최라희는 가짜 소동을 일으켜 비련의 주인공이 된 후 남편과의 사랑으로 극복하는 드라마틱한 대본을 설계했다. 이에 솔루션은 최라희에게 스폰을 하다 이혼한 구독자의 아내를 섭외했고, 덕분에 파티장에서는 보다 리얼한 난동이 벌어졌다.


한바탕 소동 후 마이크를 잡은 남편은 만신창이가 된 아내를 향한 감동의 한 마디가 아니라 이혼해 달라는 폭탄선언으로 파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리마인드 웨딩보다 훨씬 자극적인 실시간 이혼 라이브 방송에 조회 수가 폭발했고, 소원을 성취한 최라희는 가정 폭력과 장애인복지법 위반으로 현장에서 체포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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