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80배터리 오는 8~9월 한국서 양산 시작”
“고객사와의 AMPC 공유, 윈-윈 방안 논의 중”
김동명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5일 서울 서초구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 참석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 참석 전에 기자들과 만나 4680배터리 배터리 고객사에 대해 “(테슬라 외 다른 고객사들과)많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4680배터리 양산은)우선 한국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산 계획에 대해서는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가 “오는 8~9월 정도(에 양산할 계획)”라고 답변했다.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공유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 고객과 윈-윈하려면 좋은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런 논의들을 계속해왔으며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에 합작공장 지분율인 50% 이상의 AMPC 공유를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의 얘기는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GM과의 논의는 언제 마무리될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배터리 업황 전망에 대해서는 “메가 트렌드는 잘 갈 것으로 본다. 잠시 여러 가지 경제적인 변수 때문에 지금 그런 것 같은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성장을 많이 해 왔는데 이제 숨 고르기하고 내실을 좀 다지고 이제 테이크오프(반등) 할 때 확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사장은 리튬인산철(LFP)배터리 양산 시기에 대해서는 “2025년 하반기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성과급 개선 방안에 대해 “성과급은 규정을 바꾼 적이 없고 계속 해왔던 대로 했다”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이 정책적으로 여러 외부 변수 때문에 축소되거나 흔들리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불확실성을 저희가 이제 목표로 담기는 어렵다”면서도 “구성원들이 느끼기에는 외부에 발표되는 것과 괴리감이 있었던 것 같아 어떻게 좋게 방법을 만들지 지금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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