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상·구직의욕 유지 활성화
청년성장프로젝트. ⓒ고용노동부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올해 12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첫발을 내디딘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자치단체를 선정·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잦은 이직으로 탈진을 경험하거나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 등에게 1대 1 심리상담을 제공해 일상 회복 및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한다.
또 경력설계, 진로탐색, 실전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각 자치단체는 ‘청년카페’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청년 누구나 청년카페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카페 운영은 국비 70%, 지방비 30%로 매칭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과 더 가까운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수행하고 고용부는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의 경우 군부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군 장병들이 제대 후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전역예정자 주말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 및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장적응 지원’도 병행한다.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적응 상담,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 등을 제공한다.
기업에는 대표이사(CEO)를 대상으로 MZ 세대이해 교육 등 청년친화적 조직관리를 위한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치단체는 한 달여간 준비기간(세부 프로그램 구체화, 청년카페 조성 등)을 거쳐 이르면 3월 말경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