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차관 “신안산선 복선전철 적기 개통, 행정지원 아끼지 않을 것”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입력 2024.01.11 11:17  수정 2024.01.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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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사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국토부 주체, 총 사업비 3조3465억원

지난해 10월 12일 대전시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통계청, 관세청, 조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윤상 기재2차관이 조달청장 당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뉴시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올해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같이 규모가 큰 사업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특히 새롭게 착공하는 사업은 보상자금 선투입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집행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11일 영등포역 인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한 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차관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사전 준비와 철저한 집행 관리를 통한 적기 개통을 당부했다. 아울러 해당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시흥~광명~여의도 구간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체, 총사업비는 3조3465억원을 투입한다. 공사 기간은 60개월, 운영 기간은 40년이다.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건설해 최대 110km/h로 운행하는 광역철도다.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은 100분에서 최대 25분으로 줄어든다.


김윤상 차관은 “작년에는 최근 5년 내 최대 실적인 18조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발굴했고 6조9000억원 협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집행 규모는 작년(4조3500억원)보다 1조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상비는 민간에서 우선 투입하고 다음 해 주무관청 재원으로 상환하게 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도.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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