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헬기 이송' 이재명·정청래·천준호 업무방해 혐의 등 고발 등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4.01.08 17:00  수정 2024.01.08 17:00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헬기 이송' 이재명·정청래·천준호 업무방해 혐의 등 고발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사 단체로부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8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와 같은 당 정청래 의원, 천준호 의원을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 대한 업무방해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이 대표가 헬기로 서울로 이송되면서 양쪽 병원의 업무를 방해했고, 응급 상황이 아닌데도 헬기 이송을 요청해 응급의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을 방문했다가 흉기 습격을 당해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당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소청과의사회는 "야당 대표가 국회의원을 동원해 이송을 요청한 건 의료진에 대한 갑질이고 특혜 요구"라며 "진료와 수술 순서를 권력으로 부당하게 앞지른 새치기"라고 주장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청신호?…건설업계 ‘돈맥경화’ 위기감 여전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청신호가 켜진 모습이다. 태영그룹이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압박에 한 발 물러나면서다.


금융당국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슈가 다른 건설사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업계 안팎으론 자금줄이 막힐 수도 있단 우려가 여전한 모습이다.


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이른바 ‘F4(Financial 4)’ 회의를 갖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태영 측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을 태영건설에 납입 ▲에코비트 매각 및 매각대금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담보 제공 등 4가지 자구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가운데 659억원만 태영건설에 지원하고 나머지 890억원을 TY홀딩스 연대채무 해소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채권단은 기본적인 원칙도 지키지 않는다며 태영 측에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동훈 "권력에 맞서는 용기낸 이상민 존경…입당 대환영"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친명계와 맞서다가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이상민 무소속 의원에 대해 "권력에 맞서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이 의원의 고뇌와 용기를 존경한다"며 국민의힘 입당을 환영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의원의 입당 사실을 알리며 "자기 진영들의 지지자들에게 맞서는 것은 더 어렵고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그는 "이 의원과 저, 우리 동료당원과 지지자들이 모든 이슈에서의 생각이 똑같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킨다는 우리 당 테두리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품격있게 토론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정당이고 민주주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람들을 가진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이 나라와 동료시민들의 삶을 좋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이 과거 민주당과 달리 개딸이 주류가 돼버렸고, 그래서 이 나라와 동료시민들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며 "단순히 다선의원 한 명이 당을 옮긴 게 아니라, 이 의원의 용기와 경륜으로 우리는 개딸 전체주의가 계속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길 수 있게 됐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을 방문했다가 흉기 습격을 당해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당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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