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설치·안전장비 지급 등 지원
고용노동부. ⓒ데일리안DB
2024년에도 플랫폼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자치단체, 플랫폼 기업 등에서 추진하는 일터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8~26일까지 자치단체, 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플랫폼 기업 등이 플랫폼종사자의 노무 제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 설치, 안전장비 지급 등 맞춤형 일터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정부가 그 비용의 최대 50%(3억원 한도)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자치단체 1년, 플랫폼 기업 2년이다. 지원 기간이 종료된 이후 성과평가를 거쳐 연장지원(1년)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에는 15개 자치단체와 9개 기업을 지원하여 종사자 9만4388명이 이동 과정에서 쉼터를 이용하거나 안전·건강관리·고객 응대 요령을 교육받는 등 혜택을 받았다.
올해 신규 참여기관 공모에서는 플랫폼종사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법률·세무·심리 등 각종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거나 장기적인 비용투자가 필요한 쉼터 설치·운영 사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김유진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사회적 보호가 미흡한 플랫폼종사자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만큼 사업 유형을 다양화하고 보다 많은 종사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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