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국내 주식시장 전체 종목에 대한 공매도 전면 금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올해 서민과 취약계층 등 민생 지원에 적극 힘쓰는 한편 금융권의 건전성과 복원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전세계적으로 경제와 금융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고, 국내경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기업 부채, 성장동력 정체 등 많은 위험과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양극화, 고금리 등의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민 등 취약계층이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힘써 사회적 연대감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생을 지키는 금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동산PF‧2금융권 건전성‧가계부채 등의 정상화 및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우리 금융의 건전성과 복원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저성장‧고령화 문제에 맞서, 금융이 앞서 성장동력 회복과 국부 형성을 지원하고 경제구조 및 산업 변화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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