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희소금속센터 개소…친환경 정·제련 기술개발
희소금속 원천기술 보유국과 공동 R&D 발굴·협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9월 7일(현지시간) 희소금속과 관련 치르치크 희소금속센터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며 희귀금속 제품과 공정과정을 관계자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뉴시
희소금속산업을 종합 지원하는 국가희소금속센터가 문을 연다. 정부는 센터를 통해 자원보유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사업, 친환경 정·제련기술 및 대체물질 연구개발 등을 통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희소금속 산업생태계 분석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문인력·전문기업 양성, 해외 희소금속 원천기술 보유국과의 공동 연구개발(R&D) 발굴 및 국제협력 등도 추진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희소금속산업을 종합 지원하는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희소금속센터는 지난 5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이 됐다.
산업부는 신산업·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소금속의 중요성과 그 수요는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특정 국가에 매장·생산이 집중되어 수급불안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희소금속센터는 자원보유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사업, 친환경 정제련기술 및 대체물질 연구개발 등을 통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희소금속 산업생태계 분석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문인력·전문기업 양성, 해외 희소금속 원천기술 보유국과의 공동 연구개발(R&D) 발굴 및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산업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공급망 이슈 대응, 연관 기업 간 상생 협력모델 발굴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정부는 희소금속센터와 함께 핵심 유망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등 우리 희소금속 산업의 튼튼한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외의존도가 높은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판식과 함께 희소금속 관련 산업계, 학계, 정부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희소금속센터 주관으로 희소금속 산업 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에서는 희소금속 관련 전후방 산업간 연계 방안, 최근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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