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헤지형 원·엔 환율 변동에 영향
KB증권이 1일본 산업테마 ETN 2종을 신규 상장 한다. ⓒKB증권
KB증권은 14일 일본 산업테마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신규 상장 한다고 밝혔다.
‘KB 일본 로보틱스 TOP 10 ETN’은 일본 도쿄거래소에 상장 돼있는 주식 중 로보틱스 산업에, ‘KB 일본 컨슈머 TOP 10 ETN’은 소비재 산업에 집중투자한다.
‘KB 일본 로보틱스 TOP 10 ETN’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즘(코로나 19) 팬더믹 이후 공장자동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일본 산업용 로봇 및 기계장비 회사들로 구성돼 있다.
‘KB 일본 컨슈머 TOP 10 ETN’은 최근 10년간 찾아볼 수 없는 저점에 도달한 엔화에 힘입어 늘어난 일본여행 수요의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다수의 종목들이 포함돼 있다.
추종 지수는 독일계 지수사업자 솔랙티브(Solactive)가 일본 도쿄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으로 산출하는 ‘Solactive Japan Robotics & Machinery Index NTR’과 ‘Solactive Japan Consumer Index NTR’이다.
KB증권은 최근 엔저 현상 및 일본 경기회복 신호 등으로 일본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국내에 상장 돼있는 상장지수상품(ETP) 대부분이 일본 대표지수 추종 상품이라고 판단해 다양한 테마에 대한 투자수요에 대응하고자 관련 ETN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종목 모두 환노출형 상품으로 기초지수의 변동뿐만 아니라 원·엔 환율변동의 영향을 받는다. 해당 ETN의 총 보수는 연 0.4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5년으로 상장 이후 2028년 12월6일까지 거래가 가능 예정이며 이후 상장폐지 된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폭넓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장에 거래가 집중된 상품 뿐만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으로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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