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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로봇 개발·제조 업체인 고스트로보틱스의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터치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9.78%(1만9500원) 오른 1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만7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8일 장 마감 후 고스트로보틱스의 지분 60%를 2억4000만달러(한화 1877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LIG넥스원 자기자본의 20.07%에 해당한다.
LIG넥스원은 미래 성장 플랫폼 확보와 미국 방산시장 진출이 인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때 고스트로보틱스는 4족보행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경쟁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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