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에 이혼 "서로의 행복 위해 내린 결정"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3.12.04 19:58  수정 2023.12.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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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길은 끝났지만 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

FT 아일랜드의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다.


최민환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전하는 안부가 가볍지만은 않다.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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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율희 역시 같은날 오후 "많은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하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라고 이혼 소식과 심경을 전했다.


율희는 "현재 아이들은 많은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신만큼 이 소식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했다. 하지만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듬해 두 사람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2018년 5월 첫 아들을 낳았으며 2020년 2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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