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자본주의 실천’...금융교육 활동·장학금 지급
서울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사옥 전경ⓒ예탁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며 자본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SD나눔재단은 올해 7월까지 7897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4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KSD나눔재단은 예탁원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KSD나눔재단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착한 성장’에 기여하는 나눔을 통해 예탁원의 사회공헌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나눔배단은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일상에 필요한 금융상식과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지식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가정과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금융교육의 경우 22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약계층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초중고생에게는 분기별 30~90만원, 대학생에게는 학기당 최대 200만원(생활비 등)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191명이 총 3억7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예탁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인 ‘풀꽃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초중고생에게 매월 12~18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풀꽃회 장학금은 44명에게 4400만원이 지급됐다. 향후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를 통해 성과별 장학금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자립 기반을 마련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지기관·단체 정기후원과 마음이음 공모, 소수장애인 지원, 장애인기업 지원,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등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총 14개 복지기관·단체에 총 4억1900만원을 지원했다.
나눔재단은 공익지원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 목적의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 사업은 임팩트금융 지원과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지원, 그린캠페인 운영,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연수 후원 등이 있다. 또 개발도상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지원과 재해·재난에 대한 긴급구호 등도을지원한다.
재단은 점차 사라져가는 증권유물 보존·전시와 연구·교육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증권전문박물관의 위탁운영도 맡고 있다. 일산에 있던 증권박물관은 서울시 은평구 이전 추진(부지매입 완료)에 따라 휴관 중이고 증권박물관 부산관은 정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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