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ESG패션 토너먼트 대회 '패션 임팩트 챌린지' 성료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3.11.14 14:52  수정 2023.11.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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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코오롱FnC 유석진 사장, CSO 한경애 부사장, ESG임팩트실 유동주 이사가 패션 임팩트 챌린지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ESG패션 솔루션을 토론하는 제1회 ‘패션 임팩트 챌린지’가 지난 13일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패션 임팩트 챌린지는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을 토론하는 토너먼트 대회로서 코오롱FnC가 패션 기업 최초로 진행, 공모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챌린지는 ‘취향을 존중하는 코오롱FnC만의 ESG패션 솔루션’을 주제로 모두가 취향을 포기하지 않고도 지속가능한 패션을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진 대한민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챌린지는 지난 9월18일부터 10월13일까지 약 100명이 넘는 팀(4인1팀 구성)의 공모 접수가 이뤄졌다. 그리고6: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6팀이 예선에 진출했다. 이후 16개 참가팀은 본선(8강) 진출을 위해 약 한달간 코오롱FnC가 제공하는 ESG패션 특강 청취 및 솔루션 인큐베이팅 교육을 받는 등 아이디어를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이날 결선에는 열띤 토론 라운드를 거치고 살아남은 4개팀(게임중독, TWICE, Selectable, FUNGCHA)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특히 4강 진출팀은 결승전에 오르기 전 아이디어를 한층 고도화하는 1:1밀착 멘토링을 지원 받았다.


약 1시간이 넘는 치열한 토론 끝에 대상은 ‘셀렉터블(Selectable)’팀이 수상했다. 셀렉터블팀은 지체 장애인의 입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어댑티브’ 옵션을 의류에 추가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해 1등을 차지했다. 우수한 ESG패션 솔루션을 제안한 대상 1팀은 400만원 상금과 코오롱FnC대표이사장상 수여, 올해 2023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부터 1차 면접 전형 면제 혜택을 활용해 바로 최종 면접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다음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풍차(FUNGCHA)’팀은 의류 라벨 내 QR코드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의류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최우수팀에게는 200만원 상금과 대표이사장상 그리고 코오롱FnC신입 공채 서류 전형 면제 특권이 제공됐다.


이외에도 기업의 재고를 처리하는 솔루션 및 재고 발생을 방지하는 ESG인앱(In-App) 게임 아이디어를 제안한 우수상 2팀은 100만원 상금과 대표이사장상을 수여받았다.


유동주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이사는 “단순히 아이디어 공모를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ESG패션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참가자와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솔루션 대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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