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기’ 들어간 SK온 美배터리공장, 감산·일부 직원 휴직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3.11.14 11:22  수정 2023.1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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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주 공장 라인 가동 일정 조정, 일부 직원 무급휴직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의 ‘SK블러바드’ 표지판. ⓒSK온

SK온의 미국법인이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배터리 생산을 축소하고 일부 직원에 대해서는 휴직 조치 결정을 내렸다. 전기차 시장 둔화세 영향으로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의 미국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는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인해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배터리 생산을 축소하고 일부 직원에 대해서는 휴직 조치를 하기로 했다.


SK온 관계자는 “SKBA는 라인 가동 일정을 조정하고 이에 맞춰 일부 생산 근로자 대상으로 일시적 무급휴직을 시행했다”며 “최근 전기차 업계가 숨 고르기에 들어감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온은 지난해부터 미국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 커머스시에 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단독 배터리 생산법인인 SKBA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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