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금중개와 맞손
예금보험공사는 정부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자금중개와 소외동포 후원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후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동포 및 고려인 등 귀국 소외동포 등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한다. 예보와 자금중개가 공동으로 조성한 후원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예보와 자금중개는 단순 일회성 현금․현물 지원을 지양하고, 소외동포들의 국내 정착지원, 사회통합, 생활금융교육, 차세대 교육 및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등에 방점을 두고 금번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보와 자금중개는 업무협약 체결 후 남북하나재단이 주관하는 '북한이탈청년 대상 사회통합․역량강화 지원사업'및 영등포구가족센터가 추진하는 '다문화 이주민을 위한 복지․교육사업'에 총 6000만원(각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생활금융교육을 통한 사회경제활동과 한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보 측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군장병 금융교육 및 소외동포 지원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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